[8일 전북 날씨]맑다가 구름…대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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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북 날씨]맑다가 구름…대기 ‘좋음’

▲ 2019년 5월 7일 오후 전북 남원시 대강면 가덕리에 새로 조성된 유채꽃축제장 풍경./사진=독자 제공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8일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바람은 8일까지 전북 대부분 지역에 6㎧에서 10㎧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 당분간 고기압권에 들어 대기가 차차 건조해짐에 따라 건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 있고 특히, 8일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대기확산이 원활하면서 8일과 9일 메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8일 아침 최고 기온은 진안과 장수, 임실이 2도, 무주 3도, 완주와 순창 4도, 남원과 익산 5도, 고창 6도, 정읍과 부안 7도, 전주와 군산, 김제는 8도로 평년보다 4도에서 6도 가량 낮겠다.

 

낮 최고 기온은 진안과 군산이 20도, 정읍과 김제, 부안, 고창 21도, 남원과 완주, 무주, 임실, 순창, 익산은 22도로 평년과 비슷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에서 20도로 매우 크겠다.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5도에서 10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출처] 공정한언론 타파인 (http://www.tapain.com)